테슬라 태양광 솔루션 자회사 솔라시티가 자체 개발한 ‘테슬라 솔라 인버터’를 공개했다. 2016년 주택 태양광 패널 설치 업체로 출발한 솔라시티는 상업용, 가정용 전력 저장 장치에 이르는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던 와중에 테슬라에 인수됐다.

​솔라시티는 전형적인 태양광 지붕 패널을 탈피한 멋진 디자인의 ‘솔라 루프’ 지붕 패널을 선보였고, 가정용 전기 저장 장치 ‘파워월’은 주목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태양광 패널과 파워월을 이어주는 ‘테슬라 솔라 인버터’를 출시하며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솔루션을 완성한다.

| 테슬라 솔라 인버터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은 태양광 패널에서 직류(DC) 전기를 생성하고 인버터를 거쳐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0V, 220V 같은 교류(AC) 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인버터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전기를 변환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동안 솔라시티는 델타, 솔라엣지 등 외부 인버터를 사용했다. 테슬라 솔라 인버터 효율은 97.5%로 델타(97%)와 솔라엣지(99%) 중간 수준으로 평가되는 준수한 사양이다.

파워월과 최적화된 시스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테슬라 앱을 통한 제어 등 테슬라, 솔라시티 시스템과 최적화됐다. 자체 생산인 만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660 x 411 x 158mm, 23kg으로 미국과 국제 안전 표준 인증을 받았고 영하 5도에서 영상 45도 사이에서 작동되고 보증 기간은 12년하고 6개월이다. 솔라시티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의 한 축을 담당한다.

공존을 위한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