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주문한 따뜻한 라떼를 담은 머그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에이수스 ‘젠빔 라떼 L1’ 빔프로젝터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1’에서 공개됐다. 조금 큼지막한 머그잔 디자인의 젠빔 라떼 L1은 부드러운 소재의 패브릭으로 마감됐다.

300루멘 밝기 LED 램프는 HD(720p) 영상을 3미터 거리에서 12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음향 전문 업체 하만카돈이 튜닝한 사운드를 10W 스피커로 뿜어낸다. 영화, 음악, 게임 세 가지 음향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작고 가벼워 집안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영상을 쏠 수 있고 캠핑장에서 분위기 있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6천 밀리암페어 내장 배터리는 영화 3시간, 음악 12시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외부 전원 연결도 된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훌루, 넷플릭스 등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앱토이드 TV(Aptoide TV)’ 미디어 플랫폼이 탑재된다. 앱토이드 스토어에서는 플렉스, 코디 같은 확장 앱이나 게임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윈도우10 PC 화면의 무선 미러링도 된다. HDMI 케이블로 외부 모니터와 연결되고 전용 리모컨도 있다.

​홈시어터 용도라기보단 휴대가 강점인 콘셉트를 감안하면 솔깃한 제품이다.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으로 가격, 세부 사양은 이때 공개된다.

차박 입문자용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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