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오락실 게임 Tiny Arcade를 선보였던 미국 타이니서킷(TinyCircuits)이 이번에는 초소형 TV 키트를 출시했습니다.

‘타이니TV 키트(TinyTV Kit)’는 본체와 부품들을 직접 조립해서 완성하는 DIY 키트입니다. 5분 정도만 투자하면 직접 타이니TV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TV키트는 단순한 미니어처가 아닌 실제 TV처럼 화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MP4 파일을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 후 타이니TV에 삽입하면 내장된 TSV컨버터를 통해 화면이 재생됩니다. 엄지손가락 만한 리모컨을 통해 화면을 끄고 켜는 것뿐만 아니라 채널을 변경해 다음 영상을 재생하고 사운드 조절까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3D 프린터로 제작되는 타이니TV 본체의 기본 컬러는 흰색이지만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원하는 컬러로 꾸밀 수 있습니다. 큰 화면에 초고화질을 추구하는 영상을 아주 작은 화면에서 감상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로 느껴지겠네요. 타이니TV 키트 가격은 74.95달러(약 8만원)입니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