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다음 목표는 세상 모든 음악을 가져오는 것이다. 운전을 하며 빼놓을 수 없는 음악 감상을 위해 테슬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탑재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거의 모든 자동차는 ‘안드로이드 오토’ 또는 ‘애플 카플레이’로 연결되는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다르다. 지난 11월 진행된 펌웨어 업데이트에 스포티파이를 추가했고, 이제 스마트폰 앱처럼 중앙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음악을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다. 다음 예정된 음원 서비스는 유명 래퍼 제이지 소유의 ‘티달’이다.

​티달은 제이지가 스웨덴 음원 서비스 지분 90%를 5천600만달러에 사들이면서 시작한 서비스로 비욘세, 마돈나, 어셔, 데드마우스, 알리샤 키스, 리한나 등 유명 뮤지션들이 동참해 이목을 끌었다.

테슬라 소유주들은 운이 좋다면 세상의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놓고 무엇을 구독해야 할지 고민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화이트 해커 ‘그린’이 공유한 이미지가 힌트다. 그는 최신 테슬라 펌웨어를 분석해 애플 뮤직과 아마존 뮤직이 추가된 이미지를 공유했다. 티달, 판도라, 오더블(아마존 소유)까지 사람들이 구독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모두 포함됐다. 선택한 서비스는 메뉴에 표시되는 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움직이는 뮤직 스테이션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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