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럭셔리 튜닝 브랜드 캐비어(Caviar)가 2021년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컬렉션 주제는 ‘Announcement of 2021’입니다. 새해맞이 금칠을 한 제품군으로 가득하네요.

첫 번째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를 튜닝한 ‘골든21(Golden 21)’입니다. 2021년 새해를 기념하기에 딱 좋은 갤럭시 시리즈죠. 내구성이 높은 PVD 코팅 위로 감싼 순금에 숫자 21을 인그레이빙 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 세계 단 한 개만 한정판으로 출시됐습니다.

2021년을 맞이하는 애플 제품 중 에어팟 맥스가 빠질 수 없죠. ‘골드 화이트(Gold White)’와 ‘골드 블랙(Gold Black)’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악어가죽과 18K 골드 소재 외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한 개씩만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캐비어의 2021년 컬렉션에서 이 제품이 단연 주인공입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순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골든 락(Golden Rock)’입니다. 자그마치 20kg의 금을 사용해 콘솔을 감쌌다고 하네요. 기하학적 패턴 세공으로 마치 빛나는 암석처럼 화려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골든 락 역시 단 하나의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마지막은 나이키 에어 조던을 변형한 ‘빅토리 골드(Victory Gold)’입니다. 화이트 컬러에 스우시, 텅, 슈레이스, 힐탭 등에 골드 컬러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죠. 특히 듀브레에는 V자형으로 금과 다이아몬드를 박아 아흔아홉 켤레 한정판 넘버링이 각인됩니다.

Announcement of 2021 에디션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캐비어를 가장 잘 표현하는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골든21 가격은 7만7230달러(약 8천5백만원), 골드 화이트와 골드 블랙은 각 10만8천달러(약 1억2천만원) 그리고 빅토리 골드는 1만5380달러(약 1천7백만원)입니다. 골든 락은 미공개 상태입니다.

순금 안에 플스 있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