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기 자전거 전문 업체 캐니언(Canyon)이 전기차와 전기 자전거를 결합한 ‘캐니언 퓨처 모빌리티 프로젝트’라는 흥미로운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기 자전거 고급 모델에 집중하고 있는 캐니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판매량이 급증하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애플 아이팟을 만든 토니 파델도 투자자 중 한 명이다.

2인승 콘셉트카는 비가 오더라도 문제없는 밀폐된 구조다. 작은 화물 적재 공간도 있다. 2천 밀리암페어 배터리는 완전 충전되면 15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고 배터리를 추가하면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60킬로미터다.

발아래쪽에는 페달이 있어 인간의 힘으로 보조 동력 공급이 가능하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열심히 페달질을 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평소 스쿼트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강의 오리 보트를 생각하면 되겠다.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중간 어디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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