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원 저작권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론칭을 공식화했는데요.

스포티파이는 지난 1월부터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 전에는 찾기 힘들었던 희소성 높은 음원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준 높은 음악 큐레이션을 자랑하는 만큼 개인별 맞춤 음악 서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죠. 6천만 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선호하는 장르, 시간대, 패턴, 청취 환경 등을 고려해 추천하는 큐레이션이 강점입니다.

스포티파이 등장으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변화도 불가피해지겠네요. 동시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브랜드는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역시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청취 비중이 전보다 2천% 이상 늘어난 만큼 국내 음원 확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는지가 한국 시장 성공의 관건이 되겠네요. 스포티파이 한국 서비스는 2021년 상반기 정식 오픈됩니다.

웰컴, 음원 공룡!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