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올해 홈 파티 같은 집콕 문화가 자연스러워지면서 리모델링이나 가전기기 등 인테리어 제품 소비가 대폭 늘었다고 하죠. 집에서도 홀리데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피커를 소개합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일본 가전 브랜드 발뮤다가 자사 최초의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Balmuda The Speaker)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깔끔한 외관에 중앙에는 랜턴을 떠올리게 하는 LED 유닛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장 LED 유닛은 재생되는 음악 신호에 맞춰 0.004초 속도로 싱크 되어 발광합니다. LED 라이트는 빛의 색, 광량, 속도에 따라 음악에 맞춰 역동적으로 반짝이는 비트(Beat), 음악에 맞춰 은은하게 반짝이는 앰비언트(Ambient), 음악과 상관없이 차분한 캔들(Candle) 세 가지 모드로 설정 가능합니다. LED 라이트 밝기는 재생하는 음악 볼륨에 따라 변경된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네요.

지름 105mm × 높이 188mm 크기의 발뮤다 더 스피커는 최대 출력은 8W이고 77mm 풀레인지 스피커와 360도 소리가 퍼져나가는 상향식 구조여서 스피커 위치에 상관없는 볼륨감을 있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진공관 같은 튜브는 디자인 측면뿐만 아니라 강도 있는 유리 밀폐형 구조로 탄탄하고 깨끗한 소리를 구사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과 AUX 입력으로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고 2시간 30분 걸려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는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마치 음악 맞춤형 조명이 생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겠네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2020년 굿디자인을 수상하기도 한 발뮤다 더 스피커 가격은 44만9천원입니다.

간만에 혹하는 디자인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