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군가 당신에게 “에어팟은 내가 살 테니 케이스만 사줘~”라고 말한다면 충분히 고민하고 답해야 한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종류의 에어팟 케이스를 공개했다. 절묘한 출시 시기는 분명 크리스마스 선물을 뜻한다.

‘구찌 에어팟 프로 케이스’는 구찌의 트레이트 마크 베이지&에보니 컬러의 GG 슈프림 캔버스, 가죽, 메탈 소재가 어우러져 완성됐다. 뱀부 숄더백의 대나무처럼 보이는 작은 손잡이, 독특한 잠금장치는 구찌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내부는 레드 컬러 플라스틱으로 마감됐다. 탈부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은 목에 걸고 다닐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가격도 명품답다. 에어팟 프로 4개를 사고도 충분한 1100달러(약120만원)이다.

연말 통장 잔고 부족으로 허덕이는 에디터 같은 ‘찐’ 서민용 ‘구찌 GG 마몬트 에어팟 케이스’도 있다. 블랙 가죽과 골드 메탈 소재 디자인에 구찌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금빛의 ‘더블 G’로고를 박아주었다. 가방에 걸 수 있도록 고리도 달려 있다. 가격은 2세대 에어팟 2개와 맞먹는 460달러(약 50만원)이다.

에어팟 사용자를 위한 구찌의 신상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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