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10PW)를 출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집콕’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네마 수요는 자연스레 확대됐다.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나타났다. 특히 설치 공간 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불만이 많다.

신제품은 시네마 프로젝터 설치에 애로사항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어느 위치에 두고 보더라도 원하는 모양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탑재한다. 렌즈 방향 상·하·좌·우 조정이 되고, 최대 1.6배까지 화면 확대와 화면 테두리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다.

| 2020년형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10PW)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은 LG 시네빔 프로젝터 가운데 이번 신제품에 처음 적용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거실 구석에 놔도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맞은편 방향으로 화면을 비스듬히 투사하는 경우에도 직사각형 모양 화면을 만들 수 있어서다. 반듯한 화면을 투사하기 위해 천장에 프로젝터를 매달아 설치하거나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제품을 옮기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어떤 공간에서나 최적의 영화 감상 경험을 도와준다는 밝기 최적화 기능도 신제품의 장점이다.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아이리스 모드, 재생 중인 영상에 맞춰 광원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콘트라스트 등은 시청 환경이나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한다.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10’을 개별 프레임별로 최적화해 보여주는 다이나믹 톤 맵핑 기능을 더해 입체감 있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2020년형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3840×2160) UHD 해상도에 2백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한다. 밝기는 초 27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700안시루멘이다. 디지털영화협회 표준 색 영역 DCI-P3를 97% 충족한다. 화면 크기는 40인치에서 최대 300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다.

HDMI 2.1 단자와 애플 에어플레이2, 와이사(WiSA),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webOS를 탑재, 주변기기 연결 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왓챠, 웨이브, 티빙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9만원이다.

모델명과 디자인을 잘 기억하자.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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