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셀카 열풍입니다. 소니에서 셀카에 특화된, 특히 여성 셀카족에게 특화된 향수병 타입의 카메라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에서 셀카에 특화된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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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라는 스마트폰입니다. 중국의 메이투(Meitu)라는 업체가 만들었죠.  참고로 메이주(Meizu)가 아닙니다. 자기들끼리도 서로 베끼는 걸까요? 어쨌든 M4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입니다.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가 모두 1300만 화소입니다. 새로 출시한 갤럭시 S6의 전면 카메라는 일반적인 500만 화소, 깜짝 공개된 LG G4도 800만 화소인 반면, M4는 후면 카메라와 동일한 1300만 화소입니다. 그래서인지 카메라가 좀 큼직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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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면 카메라의 화소 수가 높은면 셀카 찍을 때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 별로일 것 같습니다. 이외에 스펙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4.7인치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에 1.7GHz 옥타코어 CPU와 2GB RAM을 탑재했고 내장 메모리는 32GB, 배터리 용량은 2160mA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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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민트 그리고 헬로키티 버전이 있습니다. 다른 색상은 몰라도 헬로키티 버전만큼은 마니아들이 선호할 만한 모습이네요. 설마 무단 사용은 아니겠죠? 적어도 셀카 찍을 때 불편하게 손목을 꺾을 필요도 없고, 제대로 나올 때까지 몇 차례 촬영을 반복할 일이 없는 메이투 M4의 가격은 2,199위안(약 38만 원), 헬로키티 버전은 2,499위안(약 44만 원)입니다.

참고 링크 : 메이투 M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