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5리터 대용량 탁상용 정수기를 출시했다. 직전 ‘미 워터’ 정수기 시리즈의 깔끔한 화이트 컬러 디자인, 급수관 연결 없는 설계를 바탕으로 5리터 대용량 정수 기능을 접목시켰다. 전원이 연결되는 곳이면 어디든 올려둘 수 있다.

역삼투 여과(RO) 기능을 포함한 6단계 심층 여과 방식이 365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분유, 커피, 차 같은 마시는 음료 종류별로 오차 범위 1도 내외의 정확한 온도를 맞춰준다. 3초 급속 가열로 정수기 앞에서 시간을 때우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전면 상단에는 물 모드, 수온, 물량, 필터 상태, 수실, 물 교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있다. 아이들이 실수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원터치 잠금도 된다.

샤오미 스마트 가전제품을 관리하는 미지아 앱과 연결되며 여기서도 물 온도 조절, 수질 체크, 필터 상태 등을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에게 정수기 구매는 여전히 익숙한 개념이 아니다. 하지만 생수 구입과 정수기 렌털 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경제적이다. 샤오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1299위안(약 22만원)에 예약 판매가 시작됐고, 공식 판매는 11월11일부터다. 가격은 1499위안(약 25만원)이다.

깨끗한 물만큼 깨끗한 물컵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