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

11월 12일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6년 만에 출시되는 신상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엄청나다. 들뜬 팬심에 편승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타트업 ‘플레이트스테이션(PlateStation)’은 화이트 색상의 PS5 커버를 실버, 체리 레드, 블루, 블랙, 정글 카모 등 다양한 스타일로 커스텀 해주는 조건의 40달러(4만5천원) 선주문 상품을 판매했다.

| PS5 커스텀 커버

제품 도착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면 위로의 말을 전한다.

제품을 분해하고 커스텀 커버를 장착하는 방식의 이 상품은 제품 보증 문제를 포함해 소니의 태클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아니나 다를까. 플레이트스테이션은 11월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니 소송 경고에 모든 예약을 취소하고 전액 환불한다고 발표했다.

​소니 측 변호사가 연락을 해왔고 커스텀 커버를 계속 판매한다면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는 설명이다. 결국 플레이트스테이션은 “특허 및 지적재산권 문제로 모든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처리합니다.”라며 손을 들었다.

PS5, 이틀 먼저 데뷔하는 엑스박스와 한판 대결
한편, PS5는 U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일반판과 디스크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일반판이 62만8천원, 디지털 에디션이 49만8천원이다. 디스크 지원 여부를 빼면 내부 사양은 동일하다.

AMD 라이젠 2세대 8코어·16쓰레드 CPU를 탑재하고,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AMD RNDA2 기반 GPU를 사용한다. GPU 처리양은 최대 10.3테라플롭스(TFLOPS·1초당 1조 회 부동소수점 연산처리양)다. 메모리는 16GB GDDR6 D램을 사용하며 저장 공간은 SSD 825GB가 기본 제공된다.

한국은 미국·일본·호주·캐나다·뉴질랜드·멕시코 등 주요 7개국과 함께 첫 출시 국가로 정해졌다.

|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X·S

​이틀 먼저 출시되는 엑스박스 시리즈X·S는 PS5처럼 AMD CPU·GPU를 채택했다. 일반판 시리즈X와 염가판 시리즈S는 GPU와 메모리, SSD 용량에서 차이가 있다. 국내 기준 가격은 시리즈X 59만8천원, 시리즈S 39만8천원이다.

어쨌든, 콘솔 게이머는 행복합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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