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조명 ‘클로바 램프(CLOVA Lamp)’를 출시했다.

클로바 램프는 클로바 OCR, 보이스, 비전 등 클로바의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조명 형태의 스마트 기기다.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한글이나 영어로 된 어떤 책이든 램프 아래 펼쳐 놓으면 해당 페이지의 글자를 읽어준다.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된 아동도서는 음원까지 들려준다.

영어 발음 교정 선생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클로바 램프는 바이러스 감염 걱정 없는 아이들의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다. 영어 책이나 글자를 램프 아래 놓으면 원어 발음으로 읽어준다. ‘에코리딩’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문장을 표준 속도로 한 번, 느린 속도로 다시 한번 읽어준다. 소리 내어 읽은 음성을 저장해 네이버 클로바 앱에서 다시 들을 수 있는 ‘셀프 리딩’은 영어 발음 완성도를 높이는데 알맞다.

아이의 관심사와 학습 진도에 맞춰 내 아이만의 교재를 제작할 수도 있다. 영어 단어 카드나 궁금한 한글 단어, 문장의 외국어 표현을 물어볼 수 있고 또 아이가 좋아하는 7천여 동요, 동화를 무료를 들을 수 있다.

클로바 램프는 눈 보호 인증(Trust Lighting)을 받은 태양광에 가까운 아이의 눈을 편안하게 하는 빛을 낸다. 스스로 적절한 밝기로 책상을 비추고 학습 상황에 따라 독서, 창의력, 수리, 수면 4가지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5단계의 버튼과 음성으로 조절되는 밝기의 최댓값은 1300룩스(Lux, 1룩스=촛불 1개 정도의 밝기)다.

네이버는 클로바 램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쇼핑 ‘신상 WEEK’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구매 시 정상가(23만9천원)에서 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로바 램프에 부착할 수 있는 ‘브라운’ 피규어도 증정한다.

아이들 영어 공부는 이것으로!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얼리어답터 뉴스 에디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