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아우디 e-트론, e-트론 스포트백에 적용되는 미래형 헤드라이트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DML)’가 공개됐다. 뭔가 대단해 보인다.

헤드라이트 하나 당 130만 개 마이크로 미러가 내장돼 미세하게 움직이며 수집된 도로 정보를 알려준다. 조금 과장해 영상을 투영하고 감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흑백 화면이 되겠다.

주행 중 차선에 칸을 맞춰 ‘빛’ 카펫을 깔아 준다. 마주 오는 차량, 보행자의 눈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차선 변경 때는 옆 차선까지 조명이 확대된다. 구부러진 도로에서는 진행 방향에 맞춰 움직인다. 도로에는 타이어 위치와 진행 방향을 표시해 안전한 운전을 돕니다.

지금은 이 정도다.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주차장 벽면에 영화를 쏘고 내부 스피커로 듣는 자동차 극장 모드를 기대해본다.

디지털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e-트론, e-트론 스포트백에 제공되는 옵션이다. 각국 교통 법규에 따라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문제다. 아우디는 각국 규제 기관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도입을 기대합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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