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세계 개발자 회의 WWDC20에서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의 새로운 OS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애플 기기 간의 유기성 강화와 함께 디자인 부분에서의 소소한 업그레이드, 새로 추가된 유용한 기능들을 선보였죠. 새로운 버전의 각 운영체제들은 올 가을부터 정식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macOS Big Sur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사파리 브라우저의 경우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더 빠른 성능과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가 이뤄집니다. 사용자는 배경 이미지와 읽기 목록, iCloud 탭과 같은 섹션으로 시작 페이지를 맞춤 설정할 수 있고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향상된 지원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한층 더 맞춤 설정할 수 있죠. 또한 Mac Catalyst를 통해 아이패드의 앱을 맥으로 가져오는 과정이 수월해지도록 만들면서 디자인과 동작의 완벽한 제어권을 제공합니다.

iOS 14의 앱 보관함은 모든 앱을 간단하고 탐색하기 쉬운 보기 방식으로 자동 정리하고 지금 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을 지능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아이메시지에서는 대화 고정 기능이 적용되어 멘션 및 메시지별 답변을 통해 사용자가 활발한 그룹 채팅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해줍니다. 지도 앱에서는 자전거용 길찾기 모드가 새롭게 적용되죠.

iPadOS 14에서 눈여겨 볼 기능은 애플 펜슬 스크리블로, 손글씨를 타이핑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메시지에서 답장을 하거나 사파리에서의 검색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괄적 검색 기능을 도입해, 사용 중인 앱을 나갈 필요 없이 어디서든 모든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watchOS 7에서는 손씻기를 감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손동작과 물소리를 듣고 파악한다고 하는데요. 손을 씻는 동작이 감지되면 20초 타이머를 시작해 사용자가 그보다 빨리 멈추면 손을 좀 더 씻도록 안내해줍니다. 또한 수면 추적 기능을 도입해서 수면량을 확보하고, 제때 잠자리에 들고, 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취침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수면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하죠. 그 외에 개인적으로 기능을 커스텀한 워치페이스를 메시지나 메일로, 또는 앱스토어나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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