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브랜드 핏빗이 고품질에 가격은 낮으면서도 사용이 손쉬운 비상용 인공호흡기 ‘핏빗 플로우(Fitbit Flow)’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공중 보건 비상 상황 기간 중 적용되는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공호흡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핏빗이 그동안 축적했던 기술력으로 단기간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핏빗 플로우는 자동심폐소생기로서 MIT 비상 인공호흡기 설계 툴박스를 기반으로 고속 생산 인공호흡 시스템의 사양에 맞춰 제작됐습니다.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핏빗은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 중인 오리건 보건과학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받았으며 MGB 코로나바이러스 혁신센터 실무 그룹과 협력해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핏빗 플로우는 응급구조사가 사용하는 표준 소생낭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정교한 기기, 센서, 경보기가 장착되어 있어 자동 압박과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해, 현재 시판 중인 일반 인공호흡기 운용에 주로 투입되는 전문인력의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핏빗이 밝힌 바에 의하면, 유사한 비상 인공호흡기들에 장착된 기능이 각양각색이지만 가격대가 비슷한 여타 저가 인공호흡기들 중 핏빗 플로우만큼 기능이 다양한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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