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는 운동화를 자동적으로 발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 핏어댑트 테크놀로지(FitAdapt technology)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기능의 핵심인 나이키 어댑트(Nike Adapt) 전용 앱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스니커즈를 출시했네요.

나이키 어댑트 오토 맥스(Nike Adapt Auto Max)는 자동 끈 조절이 가능한 어댑트 모델 중 벌써 네 번째 제품입니다. 에어 맥스 90의 미드솔을 더 두껍게 재현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발을 착용한 후 스마트폰 혹은 애플 워치에서 숏컷 문구를 통해 시리에게 음성 명령이 가능합니다. 올해 봄부터는 구글 보이스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신발 끈의 조절은 액티비티와 릴렉싱 두 가지 모드로 자동 설정이 가능하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피팅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드솔 내부에 켜지는 불빛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과격한 운동을 하면서 운동화 끈을 활동에 맞게 매번 조절해야 했던 스포츠 선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나이키 어댑트 연구는 또 하나의 스마트 운동화가 탄생하게 된 출발점이 된 셈이네요. 어댑트 오토 맥스의 가격은 400달러입니다.

이제 운동화도 충전하는 시대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