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맥북 프로 16인치 모델이 새로 나오면서 성능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말 많고 탈 많았던 나비식 키보드 대신 예전의 가위식 키보드를 탑재해 많은 호평을 받았죠. 이번에는 가위식 키보드가 탑재되어 리프레시된 맥북 에어 모델이 깜짝 발표됐습니다. 1mm 키 트래블에 역 T자 모양의 방향키까지 있으니, 터치바 부재만 빼면 가위식 키보드를 선호했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새로운 맥북 에어의 외형은 이전 모델과 거의 같습니다. CPU는 인텔의 최신 10세대 i3/i5/i7 프로세서와 함께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최소 8GB부터 최대 16GB의 LPDDR4x 램, 최소 256GB부터 최대 2TB의 SSD를 탑재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2560 1600의 16:10 비율 227ppi에 트루톤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나마 맥북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가벼운 1.29kg의 무게를 비롯해 재활용된 알루미늄으로 본체를 만드는 것도 여전하죠. 배터리는 웹 서핑 기준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가격은 최소 사양 모델이 132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랩탑으로만 보자면 저렴한 가격은 결코 아니지만, 새로 발표된 아이패드나 다른 맥북 모델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끌리는 가격이네요.

얼리어답터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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