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선 이어폰을 논하자면 에어팟을 빼놓을 수가 없죠. 그런데 요즘 고가인 에어팟을 혹여나 잃어버릴까봐 기껏 무선으로 내놓은 에어팟을 다시 연결해주는 스트랩 악세서리도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태퍼(Tapper) 역시 에어팟 연결 스트랩을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특이점이라면 마그네틱 기능을 활용해 두 에어팟 끝을 서로 붙여주는 디자인이죠. 덕분에 목걸이처럼 안정적으로 목에 늘어뜨린 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됩니다.

마치 패션 아이템처럼 활용 가능한 태퍼는 재질 별로 나일론 스트랩(30유로), 레더 스트랩(50유로), 그리고 로프 체인(70유로)으로 디자인과 컬러를 세분화 시켜서 취향껏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비록 완전 무선 이어폰이라는 핵심 기능을 거스르는 악세서리이지만 사람마다 활용도와 목적에 따라 오히려 더 요긴한 서포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연결 스트랩, 고정핀에 이어서 마그네틱 체인까지 에어팟 하나로 파생되는 악세서리 구경도 나름 재미있네요.

뛰는 제품 위에 나는 악세서리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