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스마트폰과 비슷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 있죠. 특징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쑥쑥 커진다는 겁니다. 특히 오늘 같은 월요일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마구 치솟죠. 제 통장 속 숫자도 이렇게 쑥쑥 커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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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모르게 덩치를 키워가는 스트레스를 측정해주는 스마트워치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엠비오(Emvio)고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어떻게 쓰는 건지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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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는 착용자의 심장 박동 패턴을 분석해 스트레스를 수치화 해줍니다. 심장 뛰는 패턴이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기인한 것이죠. 스트레스 지수는 총 1부터 10까지 10단계로 표시됩니다. 높을수록 신체가 받은 스트레스도 많다는 뜻입니다.

via. '오늘부터 출근' 페이스북
via. ‘오늘부터 출근’ 페이스북

물론 스트레스라는 게 정도를 확인한다고 해서 저절로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 순 있을 겁니다. 잠시 눈 감고 마음을 다스린다거나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게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죠. 저는 주로 옥상 가서 큰 소리 한 번 내지르는 스타일인데, 이것도 아주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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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는 이렇게 우리도 모르게 쌓인 스트레스를 알려주고, 착용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이밖에도 시계나 활동량 측정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평소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이런 제품이 필요하다면 킥스타터로 가시면 됩니다. 현재 167달러(약 18만 5천 원)를 후원하면 엠비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배송은 올해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진 매시 정각에 규칙적으로 옥상을 다녀와야겠네요.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