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처음 세상에 등장해 쿼티 감성을 내세우며 비즈니스용, 보안용 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블랙베리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16년부터는 개발을 중단하고 중국 TCL에 마케팅 등의 권리를 넘기기도 했는데, 2020년 8월 31일부터 그 계약마저 종료되어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블랙베리폰을 볼 수 없게 됐죠. 현존하는 기기에 대한 지원은 2년 후인 2022년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병은 이제 강제 치유가 되는 걸까요? 혹은 평생 안고 가야 할 지병이 되는 걸까요? 여하튼 시대를 풍미했던 블랙베리의 사업 종료 소식에 씁쓸함만이 남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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