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 짐을 쌀 때면 머리부터 지끈거립니다. 정장이나 구두를 가져갈 경우에는 혹시나 망가질까봐 두렵고 테트리스 하듯이 알차게 싼 짐 속에서 옷 하나를 꺼내려고 해도 캐리어를 죄다 파헤치게 되죠.

풀업 수트케이스(The Pull Up Suitcase)는 정돈된 짐 정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캐리어입니다. 비즈니스 출장이 잦거나 반복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겠네요.

풀업 수트케이스는 눕히지 않고 세워야 합니다. 지퍼와 연결된 뚜껑 부분을 버튼을 누른 채로 들어올리면 선반 형식으로 나눠진 공간이 위로 확장됩니다. 각 구간마다 짐을 잘 소분해서 넣은 뒤, 올렸을 때와 반대로 버튼을 누른 채로 내리면 짐들은 넣은 순서 그대로 차곡차곡 쌓여서 캐리어 속에 들어가죠.

짐을 무조건 많이 넣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방법이지만 정리만큼은 깔끔하고 확실하게 되겠네요. 무엇보다 세로로 올려서 정리 정돈이 되기 때문에 짐을 꺼내고 넣는 데 편리합니다. 반복적인 출장을 가야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이유이기도 하죠.

풀업 수트케이스의 크기는 세로 76 cm (확장 시 130cm), 가로 57 cm, 너비 36 cm로 무게는 8.6kg입니다. 블랙, 레드, 블루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었으며 현재 크라우드 펀딩을 마친 상태입니다. 6종의 여행용 파우치 8개를 포함한 풀업 수트케이스의 가격은 890유로입니다.

짐 싸주는 로봇은 언제 나올까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
얼리어답터 스토어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