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아이보(Aibo)는 대표적인 반려견 로봇이죠. 언론에도 여러 번 나온 덕분에 우리에게 이미 친숙합니다. 최근 아이보와 비슷한 녀석이 킥스타터에 등장했는데요. 개가 있으면 고양이도 있어야죠. 반려묘 마스캣(MarsCat)입니다.


제조사 Elephant Robotics에 따르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즐거움을 주고,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하네요. 마스캣은 스스로 움직이고, 감정도 표현하는데요. 걷기, 뛰기, 잠자기, 앉기, 뻗기, 울기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답니다.


특히 16개의 서보 모터로 실제 고양이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죠. 우리가 할 건 녀석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뿐이라고.


또한, 인간과 섬세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인데요. 카메라를 통해 사람을 인식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요. 터치 센서로 사람의 접촉을 인식하고 반응한다는군요. 재미있는 것은 성격도 키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바뀐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이 녀석은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기반으로 만들어졌고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도 가능합니다. 마스캣은 킥스타터에서 649달러(약 75만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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