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게아(Pangaia)는 재생 플라스틱과 해조류로 만든 의류를 선보이는 친환경적인 패션 브랜드입니다. 이번에는 오리나 거위 털 대신 야생화를 충전재로 만들어 다운 패딩을 제작했네요.

털을 채취하기 위해 벌어지는 동물 학대를 반대하고, 의류를 제작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20%의 야생화와 80% 바이오폴리머(생물이 생산하는 고분자물질)의 충전재에 신소재 에어로젤을 주입했습니다.

충전재로 사용되는 야생화는 재배를 통해 서식지 복원에도 기여하고 해당 지역 나비 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하네요. 재생 농업 방식으로 관개가 필요 없어서 지하수도 낭비하지 않습니다.

FLWRDWN Puffer jacket(short-black, 550달러 / short-off white, 550달러 / long-navy, 750달러)

이 제품은 충전재뿐만 아니라 겉감과 라이닝 역시 100% 재활용 나일론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인 패딩 제품과 동일하게 가벼운 손세탁으로만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최근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만큼 트렌드에 맞춰서 빠른 속도로 만들고 대량으로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죠. 의류는 생산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만들어내고 세탁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섬유를 방출하게 됩니다. 이를 바꾸려는 패션 브랜드가 점차 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응원하게 되네요.

시작이 반이니까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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