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바리스타 로봇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엔 조금 더 특이한 로봇이 등장했다. 국수 요리사 로봇이다.


LG전자가 CJ푸드빌과 협업해 요리 로봇을 개발했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1호점 등촌점에 선보인 ‘LG 클로이 셰프봇(LG CLOi Chefbot)’이다.


클로이 셰프봇은 직접 국수를 만들어준다.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셰프봇에게 건네면 셰프봇이 뜨거운 물에 재료를 삶아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요리를 완성한다. 국수 한 그릇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빕스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에 특화된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요리사의 움직임을 구현한 모션 제어 기술, 그릇과 조리기구를 떨어뜨리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툴 체인저 기술 등을 적용했다고.


화제성 이벤트로 끝날지, 로봇 대중화에 기여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어쨌거나 양사는 셰프봇을 시작으로 외식업 로봇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란다.

이번 주말엔 빕스다!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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