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11 시리즈를 위한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의 판매를 조용히 시작했습니다. 아이폰이 배불뚝이가 되고 벽돌처럼 무거워지지만 배터리 하나는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아이폰 시리즈마다 꾸준히 출시되어왔었죠.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극세사 안감에 실리콘 외장 마감은 여전한데요. 이번에는 오른쪽 측면에 셔터 버튼이 추가됐습니다. 이걸 누르면 카메라 앱이 실행되고 짧게 눌러 사진을, 길게 눌러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죠. 셀피 촬영도 가능합니다. 화면이 꺼진 잠금 상태에서도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촬영이 가능하니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찍는다면 유용하겠네요. 카메라를 강조한 새 아이폰에, 이를 보조하는 배터리 케이스 조합인 셈이군요.

그 외에 아이폰의 기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50% 더 늘려줍니다.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했고 Qi 규격의 무선 충전을 비롯해 USB-PD도 지원하죠. 케이스는 아이폰 11과 프로, 프로 맥스용으로 나뉘어져 있고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을 비롯, 프로와 프로 맥스의 경우엔 핑크 샌드 컬러도 존재합니다. 가격은 16만9천원입니다.

가격은 뭐 여전히… 참…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