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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열리는 시계보석박람회 바젤 월드 2015에서 오래가는 스마트워치가 공개됐습니다. 벡터라는 신생 업체가 만든 루나(Luna)와 메리디안(Meridian)인데요. 최대 30일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능 대신 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췄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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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루나

디자인은 일반적인 손목시계와 비슷합니다. 클래식한 손목시계 같습니다. 액정은 달려 있지만 터치스크린은 아닙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터치스크린을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른쪽에 배치된 3개의 물리 버튼으로 조작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액정도 배터리를 적게 먹는 흑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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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메리디안

어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걸음수를 측정해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을 알려주거나 이동 경로, 수면상태 등을 체크해주는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 알림 기능, 일정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할 거라곤 합니다. 신생업체 제품 치고는 뚜렷한 매력이 없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정도 기능에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스마트워치로써는 쓸만할 것 같습니다.

벡터는 현재 두 제품을 예약 판매 중인데요. 가격은 네모난 메리디안이 199달러(약 22만 원), 동그란 루나가 349달러(약 39만 원)입니다.

 

참고 링크 : 벡터 홈페이지

 

김현준
자동차, 특히 재미있는 자동차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