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열풍은 여전한가 보네요. 1950년대부터 시작해 6, 70년대에 대유행했던 초경량 오토바이 모페드(moped)를 쏙 빼닮은 전기자전거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자전거 회사 Juiced Bikes에서 만든 스콜피온(Scorpion)은 큼지막한 헤드라이트와 두툼한 바퀴 덕에 오토바이보다 더 오토바이 같은 느낌을 줍니다. 착각할 뻔 하다가 앙증맞은 페달 덕분에 자전거임을 눈치채게 되네요.

스콜피온의 배터리는 52V / 13Ah, 구동 모터는 750W입니다. 최대 시속28마일(약45km)의 속도를 낼 수 있고 45마일(약72km)이상의 거리 주행이 가능합니다.

스쿠터,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기킥보드, 모터사이클 등 탈 것의 기능은 더 다양하고 스마트하게 혼합되는 반면 외형은 오히려 옛 것을 추구한다는 점이 참 재미있네요.

스콜피온은 스포크휠을 장착한 일렉트릭 블루 색상과 매그휠을 장착한 블랙 색상 두 가지이며 가격은 2,099달러입니다.

응답하라 모페드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