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및 데이터 저장 장치로 유명한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이하 WD)은 사용 용도에 따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제품명을 컬러 네임으로 표기하고 있죠.

WD 블루는 대중적이면서 일반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WD 퍼플은 CCTV, AI 등 보안기기용 제품으로, WD 레드는 NAS용, WD 골드는 데이터 센터용, WD 블랙은 고성능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그런 WD에서 이번에 WD 퍼플 시리즈의 스토리지 신제품 2종이 출시되었습니다.

하나는 WD 퍼플 SC QD101 마이크로 SD 카드로, 녹화 및 백업/페일오버(failover)용 카메라 스토리지로 적합하도록 카메라 호환 여부에 따라 상태 점검 모니터링(health monitor) 기능을 제공합니다. 연속 녹화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지녀 보안시스템 SI 업체와 설치업체에 최적화되어 있죠. 256GB에 이어 512GB 용량이 추가된 것이며,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입니다.

다른 하나는 WD 퍼플 14TB 하드디스크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고화질로 녹화되는 상시 보안 시스템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갖췄다고 하는데요. 웨스턴디지털만의 뛰어난 ‘올프레임(AllFrame)’ 기술로 비디오 녹화 성능을 개선하고 카메라를 최대 64대까지 지원하는 향상된 워크로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보안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되며 데이터의 양도 더 방대하고 복잡해지는 요즘인데요. 앞으로도 영상 보안 감시용 카메라의 수요와 카메라에 탑재되는 스토리지 역시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만큼 점점 더 내구성 좋고, 용량이 크며 안전성을 갖춘 스토리지 제품이 필요하게 되겠죠.

WD 스토리지 신제품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4TB HDD는 국내 공식 수입사 등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곧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안이 더 잘 될 것 같은 우아한 보라색
김태연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할 제품들을 쏙쏙 골라 소개하는 친절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