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ips Two-in-One dual-display monitor

필립스가 안 팔리는 19인치 모니터 2개를 모아서 창의적으로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투인원(two-in-One) 듀얼 모니터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19인치 모니터를 두 개 붙인 콘셉트입니다. 대신 베젤을 3.5mm로 얇게 설계해서 가운데 접합 부분도 7mm 정도로 시야를 크게 방해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처럼 프로그램을 실행하니 마치 하나의 모니터처럼 보이네요. 물론 스탠드는 하나로 통합돼 있습니다.

 

 

Philips Two-in-One dual-display monitor_02

 

사용상의 특징은 우리가 두 개의 모니터를 쓰는 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각각을 따로 설정해 다른 모니터처럼 쓸 수도 있고 두 모니터를 연결해서 32인치의 와이드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두 모니터를 따로 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두 개의 모니터를 쓰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필립스 설명으로는 스탠드가 하나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더 좋다고 합니다.

Philips-Two-in-One-dual-display-monitor_04

문제는 해상도인데요. 1280×1024의 HD급 해상도로 오래된 패널을 재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가격은 499달러(약 55만원)입니다. 일반적인 19인치 풀 HD 모니터가 20만원 이하인데 비해 상당히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 밖에 싸구려 내장 스피커와 웹캠이 달려 있고, USB포트도 4개가 달려 있습니다. USB는 3.0이 아니라 2.0입니다. 오래된 부품이 모두 모였네요. 환경을 위해서라면 구입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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