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 OS 기반의 작고 귀여운 노트북을 발표했다. 649달러(약 76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구글 픽셀북 고(Pixelbook Go)다. 네이밍이 서피스 고를 연상하게 하는데, 보급형이라는 포지션도 유사하다.

기본 샤양은 인텔 8세대 코어 M3 프로세서, 8GB 램, 64GB SSD, 13.3인치 FHD 터치 디스플레이다. 딱 보급형에 걸맞은 수준. 단 옵션을 붙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프로세서는 인텔 8세대 코어 i5나 i7까지 올릴 수 있고, 램은 16GB, 저장 공간은 128GB 또는 256GB SSD까지 변경할 수 있다. 고작 13인치 화면에 4K 해상도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디스플레이 역시 4K로 바꿀 수 있다. 물론 최고 사양 선택 시 가격은 1,399달러(약 165만원)로 껑충 뛴다.

외형은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양쪽에 USB 타입 C 단자를 2개 품었다. 3.5㎜ 헤드폰 단자도 하나 붙었다. 두께는 13㎜로 슬림한 편이며,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 출시일은 11월 초. 미국판의 경우 현재 베스트바이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예상했겠지만, 국내 출시는 어려울 듯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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