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드는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의 최신 제품 픽셀 4(Google Pixel 4)와 픽셀 4 XL이 정식 공개됐습니다. 픽셀 시리즈가 워낙 카메라 좋기로 유명했던 만큼 이번에도 카메라 성능에 힘을 많이 쏟은 모습입니다.

픽셀 4의 카메라에는 프로젝트 솔리라고 불리던 카메라 기술이 집약됐습니다. 얼핏 보면 애플의 인덕션 디자인과 유사한 생김새인데요. 렌즈 한 개였던 전작에 비해 일반 렌즈와 망원 렌즈의 듀얼 구성이 되었고 인공지능 기술과 실시간 HDR+를 통해 피사체에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장면을 보며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머신 러닝 기반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 피사체와 배경을 더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인물 모드, 선예도가 살아있는 고배율 줌 등 매우 뛰어난 촬영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새로워진 나이트 모드는 더 강력해졌고 장노출도 지원해 천체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죠.

이 외에 제스처 인식 컨트롤 기능,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개인 정보의 보안을 담당하는 타이탄 M 칩셋 탑재, 90Hz의 OLED 디스플레이, 얼굴 인식 잠금 해제 기능 등을 탑재했습니다.

5.7인치의 픽셀 4는 64/128GB의 용량으로 나눠지며 가격은 7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6.3인치의 픽셀 4 XL의 가격은 899달러부터입니다.

렌즈 세 개였으면 지상 최고였을 듯…?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