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의 자전거 제조업체 핌바이시클스(Pim Bicycles)에서 제작한 마이로(MYLO)는 외형부터 참 특이합니다.

우선 앞에 달린 두 개의 바퀴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그리고 페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페달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발 받침만 자리잡고 있네요. 이 부분 때문에 분명 자전거처럼 생겼지만 자전거라고 지칭할 수가 없네요.

마이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단 1초만에 반으로 접히는 폴딩 형식이라는 점입니다. 비로소 앞 바퀴가 두개로 나뉜 이유가 납득이 가네요. 뒷바퀴가 두 개의 앞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맞물립니다.

정리하자면 마이로는 접히는 전동 스쿠터입니다. 접이식 자전거의 장점을 고려해 자전거와 흡사하게 디자인 된 제품이죠.

36v의 배터리팩은 뒷바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한 배터리당 완충 시 15마일(약 24km)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두 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이 가능합니다. 모터는 250w이며 최대 시속은 18마일(약 29km)입니다.

전동 스쿠터인 동시에 빠른 접이식 전환이 가능해서 수납 및 이동성에 용이하다는 것이 마이로의 가장 큰 매력이 되겠네요. 마이로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만 배송이 가능하며 랙과 안장 포함(1,695달러) 랙과 안장 제외(1,595달러) 옵션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로 나와도 좋겠네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