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보고 있는 모든 것, 모든 순간을 그 즉시 360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면? 조금은 위험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한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에 올라왔다. 360˚ 카메라 안경, 오르비 마린(ORBI Marine)이다.

오르비 마린은 선글라스와 흡사한 모양의 360˚ 카메라다. 얼핏 보면 일반 선글라스로 착각하기 쉬울 정도. 카메라는 측면에 붙었는데, 이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주변을 360˚로 촬영해 준다. 짐별 등 별도 장비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 카메라의 특징.

오르비 마린은 4K 해상도 촬영을 지원해,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등 다이내믹한 장면을 담기 좋다. IP68 등급 방수 설계, 떨림 방지 기능 또한 지원해 일상 브이로그부터 서핑, 스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촬영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촬영은 완충 시 최대 90분 동안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편집과 공유가 수월한 전용 앱도 제공한다.

오르비 마린은 킥스타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최소 펀딩 가격은 274달러(약 33만원)다. 지금 투자하면 2020년 6월에 받아볼 수 있다.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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