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완전 무선 이어폰을 만들었습니다. 에코 버즈(Amazon Echo Buds)라는 제품인데요. 사람들에게 쇼핑을 시키기 위해 무인 점포도 만들고 스마트 스피커도 만들더니 결국 이어폰까지 왔군요.

에코 버즈 역시 아마존의 음성인식 서비스 ‘알렉사’를 탑재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하우징이라 마이크 인식이 얼마나 잘 될지가 우려스러운데요. 저음 괴물 보스(Bose)의 소음 감쇄 기술인 노이즈 리덕션 기술이 적용됐고 유닛 하나에 3개씩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알렉사를 부르는 일이 어렵진 않겠네요. 또한 알렉사 앱에서 마이크를 별도로 끌 수 있는 옵션도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도 됩니다.

그 외에 유닛당 2개의 밸런스드 아마처 드라이버를 내장했는데 뛰어난 BA 드라이버 제작 업체로 유명한 놀즈(Knowles)의 부품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 컨트롤로 작동되어 트랙 제어 뿐만 아니라 알렉사를 부르거나 주변 소리 듣기 모드를 실행할 수 있죠.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배터리는 이어버드 단독 5시간, 케이스 충전을 통해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존 에코 버즈의 가격은 129.99달러이며 10월 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느낌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