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분야의 강자 소니가 새 플래그십 캠코더인 FX9을 출시했습니다. FX9은 신형 6K 풀프레임 센서와 빠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춘 첫 XDCAM입니다.

FX9은 FS7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높은 이동성, 쉬운 조작법, 높은 범용성을 비롯해 HDR와 풀프레임 촬영을 지원하며 강화된 AF 성능과 뛰어난 보케 효과, 슬로우모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VENICE의 컬러 사이언스와 듀얼 베이스 ISO를 계승해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드라마 제작부터 이벤트 촬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로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FX9은 15 스탑 이상의 폭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듀얼 베이스 ISO(ISO 800/4000)를 지원해 폭넓은 계조의 영상을 뛰어난 감도와 적은 노이즈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오버샘플링을 통해 4K 4:2:2 10비트 화질의 자체 녹화도 가능하죠. 얕은 심도의 보케 효과와 넓은 화각은 고품질 4K 콘텐츠 제작은 물론 제작자의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Full HD 120fps 촬영으로 최대 5배의 슬로우모션 콘텐츠를 캡처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은 맞춤형 AF 속도 및 감도 설정이 가능하고 위상차 검출 AF와 콘트라스트 AF를 병합해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총 561개 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 센서는 화면 너비 및 높이의 각 94%, 96%에 달하는 영역을 감지하고 추적하죠. 얕은 심도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트래킹합니다.

FX9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IBC(국제방송박람회) 2019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