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감성을 간직한 코닥(Kodak)이 스마트폰 카메라와 함께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코닥 스마트폰 포토그래피 키트(KODAK Smartphone Photography Kit)입니다. 코닥이 핀란드의 아이 카람바(Eye Caramba)라는 스마트폰 카메라 액세서리 제조 업체와 함께 만든 것이죠. 이 키트는 초광각 렌즈, 접사 렌즈, 조명, 삼각대, 그리고 그것들을 담을 수 있는 트라벨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광각 렌즈는 18mm 화각이며 매크로 렌즈로는 일반 폰카의 최대 접사보다 15배 더 크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플래시보다 더 환하게 인물을 비춰주는 포트레이트 라이트도 눈에 띄네요 후면이나 전면 방향 상관 없이 결합할 수 있습니다. 셀피를 찍을 때도 유용하겠네요. 8인치 삼각대는 핸드 그립을 겸할 수 있고 탈착식 블루투스 리모컨도 들어있어서 멀리서 셔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가 화제인 가운데, 기변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런 키트로 대리 만족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예를 들면 아이폰 XR로 바꾼지 1년도 안 된 저라든가… 가격은 69.99달러입니다.

사진 찍을 맛 나겠다!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