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 항상 몸에 지니긴 해야하지만 매번 손에 들고 있기는 불편한 게 바로 휴대폰이죠. 그래서 요즘 스마트폰 목걸이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2015년에 런칭한 슈슈베를린(XOUXOU Berlin)은 스마트폰 넥클리스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손이 부족해 스마트폰을 계속 떨어뜨리거나 깜빡하게 되자, 이 브랜드의 아이디어가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로프의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실용성까지 겸비한 덕에 슈슈베를린의 인기는 급상승 했습니다. 케이스와의 연결도 튼튼하고 로프 길이 조절이 가능해 가방처럼 어깨에 메거나 목에 걸기도 편해서 손이 자유로워졌죠.

기존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로프 형태였던 베이직(Basic) 라인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에 스포티하면서 탈부착이 간편한 스트랩이 추가된 모듈러(Modular)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얼핏 보면 컴팩트한 보조가방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모듈러 라인의 추가로 재질과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색상의 케이스를 원했던 소비자의 니즈가 충족되고 스마트폰 넥클리스 자체가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끈을 연결하는 것이 어찌보면 참 단순한 발상이긴 하지만 이로써 완전한 핸즈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거기에 예쁜 디자인이라니 금상첨화네요.

아쉽게도 슈슈베를린 제품은 현재 아이폰 유저에게만 허락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기종으로도 확대하면 매출이 훨씬 더 오를텐데 말이죠. 베이직 라인 제품의 가격은 25유로이고 모듈러 라인은 58~63유로선의 가격으로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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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