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라 하면 역시 무선 청소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새로운 공기청정기와 함께 기존의 V11에서 출력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무선 청소기인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카본 파이버 무선 청소기(Dyson V11™ 220 Air Watts CF+)’도 출시했습니다.

다이슨은 이 청소기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먼저 공개하는 거라며 대단한 자부심을 내비쳤죠. 이를 위해 열심히 한국의 가정 환경을 조사했다는데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은 하루에 한 번 이상 청소기를 돌리고, 침대나 매트리스도 청소기로 밀어버리며 빠르고 완벽하게 청소를 끝내고 싶어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20 에어와트의 고출력을 자랑합니다. 그동안의 다이슨 무선 청소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출력의 강력한 흡입력이죠. 그 외에는 특별히 지난 V11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차이는 없습니다. 업그레이드 내지는 옆그레이드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물통의 물을 더 높이 빨아들이는 신제품의 흡입력

다이슨은 이번 새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을 높일 수 있던 기술로 모터 성능의 혁신을 언급했습니다. 세라믹을 구워서 강철보다 3배 강하면서도 크기는 절반에 불과하도록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바닥 표면의 초미세먼지나 좁은 틈 사이에 끼어있는 먼지를 죄다 강력하게 빨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죠.

다이슨 특유의 싸이클론 기술도 여전합니다. 강한 흡입력부터 시작해 먼지를 걸러내서 깨끗해진 공기를 뱉어내는 과정을 통해 청소와 함께 실내 공기도 정화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6단계의 고성능 필터레이션을 하나 하나 분리해 설명하면서 자랑하기도 했죠.

바닥의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해 최적의 청소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하는 똑똑함도 갖췄습니다. 헤드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브러시 바의 저항을 감지하는 원리죠. 나무 바닥, 대리석 바닥, 카펫트 등에 맞는 모드로 알아서 바꿔가며 빨아들입니다. 매트리스 이불 등에 깊숙하게 박힌 파우더까지도 깨끗하게 만드는 강력한 흡입력을 실제 눈 앞에서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또한 LCD 화면을 통해 현재 청소 모드나 남은 배터리 타임 그리고 필터 청소 시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고요. 충전 거치대는 벽에 구멍을 뚫어 거치할 필요 없이 스탠드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종합해보면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무선 청소기는 현존하는 무선 청소기 중에서 손에 꼽히는 강력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만큼 119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미세먼지 박멸을 위한 청소기 달인의 또 한 번의 파워업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