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충전 재킷, 100년 후디 등 혁신적인 기술을 의류에 접목시켜서 인기가 상승세 중인 영국의 기능성 의류 브랜드 볼레박(Vollebak)이 이번에는 지극히 친환경적인 티셔츠를 출시했습니다.

플렌트 앤 알지 티셔츠(Plant and Algae T Shirt)는 70%의 라이오셀과 30%의 린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라이오셀은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즈로 만든 신소재 섬유이고, 린넨은 대표적인 천연 섬유죠. 즉 100% 식물성 티셔츠인 셈입니다.

이 티셔츠는 별다른 가공 절차 없이 땅에 버리면 12주 후에 생분해됩니다. 분해되는 과정에서 땅 속 벌레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티셔츠 앞면 프린팅 역시 화학적 염색을 하지 않고 100% 조류 성분의 염료를 사용했습니다. 식물성 소재와 친환경적 공법으로 만들어진 티셔츠는 온도, 습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색이 점차 자연스럽게 변화합니다. 소량의 세제로 찬물로 세탁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시간이 지나면 프린팅은 결국 티셔츠 본연의 색과 거의 같아진다고 하네요.

플렌트 앤 알지 티셔츠(110달러)

환경문제 대한 책임감으로 탄생한 티셔츠가 수명을 다하면 자연으로 회귀하는 섭리까지 잘 지켜내네요. 모험심 가득한 볼레박이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상품을 선보일 지 기대됩니다.

넌 참 좋은 티셔츠였어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
얼리어답터 스토어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