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소개했던 심플한 전화기,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라이트폰을 기억하시나요? 인터넷과 SNS 등의 기능을 빼버리고 전화, 문자, 알람, 음악 재생 등의 간단한 기능만 제공하는 미니멀리즘 폰이죠.

크라우드 펀딩 이후로 소식이 잠잠했었는데 라이트폰 II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나타났습니다. 컨셉이나 기능은 거의 변한 게 없네요. 안드로이드 기반 커스텀 OS를 탑재했고 4G, 와이파이, GPS를 내장했으며 인터넷을 제외하고 전화나 알람, 메모 등의 기본적인 기능들만 들어있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10월 말에 정식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350달러입니다. 아무래도 감성 값이 포함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심플해서 좋긴 한데 저는 답답해서 못 쓸 것 같아요...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