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다가오니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따라 달리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 자전거 도난방지를 위해서 어떤 자물쇠를 사용하시나요? 은근히 짐스러웠던 자물쇠를 따로 갖고 다니지 않아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티락(SeatyLock)은 자전거를 세운 뒤 안장을 분리해 그 자체를 자물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물쇠를 깜박하고 안 챙겨 나오는 경우는 없겠네요.

고정되어 있던 안장은 레버를 풀어서 빠른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자물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물쇠는 일자로 펴지며 길이가 총 1m라 야외에서도 무리없이 고정이 가능하죠. 호환이 가능하기에 집에 있는 기존 자전거에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티락만의 안장의 착석감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안장만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안장과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안장이 불편해서 자물쇠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겠네요.

궂은 날씨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도록 시티락의 메탈 부분은 녹슬지 않고 플라스틱 커버 부분은 UV보호가 가능합니다. 안장은 플로팅 구조로 디자인되어 충격 보호에 탁월하다고 하네요. 아이디어 하나로 자물쇠를 챙기는 번거로움 하나를 줄게 된 것은 확실한 장점이군요. 시티락은 99달러에 구매 가능합니다.

이름 참 잘 지었네요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