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생각하면 컴퓨터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만성피로, 디스크, 소화불량 등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동안 업무를 하면서 얻게 되는 현대인 고질병도 수두룩 합니다. 당장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없다면 자세라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알트워크 스테이션(Altwork Station)은 자세를 수시로 변형하면서도 업무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솔루션입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의자와 책상이 모두 바뀐 자세에 맞는 각도로 회전합니다.

데스크와 모니터 모두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서 업무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할 때도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레그레스트가 있어서 앉은 상태로 다리만 펼 수도 있고, 리클라이너처럼 완전히 눕는 자세도 가능합니다.

책상 왼쪽에 있는 버튼을 사용해서 의자와 책상 모두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고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의자와 책상을 함께 눕혔을 때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책상이죠. 책상에 놓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내장된 마그넷으로 고정이 되어 쏟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책상 위에 펜이나 종이는 고정하지 않으면 올려두기 힘들겠네요.

이상하게 치과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수 있겠지만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입니다. 알트워크 스테이션의 가격은 미국 내 배송 기준으로 8천8백 달러입니다.

저는 그냥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