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도 3.5mm 오디오 단자를 삭제했고 이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오디오 젠더를 사용하는 일은 더 많아질 겁니다. 젠더 중에서는 어떤 게 좋을까요? 애플이나 삼성도 1만원대의 젠더를 팔고 있는데, 요 며칠 각종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든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중국의 모바일 제조업체 메이주(Meizu)에서 만든 USB-C to 3.5mm 오디오 젠더, ‘메이주 하이파이 DAC 헤드폰 앰프’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시러스 로직의 CS43131 DAC칩을 탑재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죠. CS43131은 코원의 플레뉴 D2나 아이오디오 하이파이와 같은 고음질 플레이어에 탑재된 저전력 고사양의 칩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요.

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메이주 하이파이 오디오 프로(Meizu HiFi Audio Pro)’입니다. CS43131 DAC이 그대로 탑재됐고 Ti OPA1622 앰프칩을 2개 탑재해 높은 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Hi-Res 인증도 받았고요. 케이블 마감도 고급스럽게 패브릭으로 한번 더 처리했네요. 다른 스펙은 전 모델과 동일합니다.

가격은 269위안(약 4만6천원)이죠. 오디오를 좋아하는 흔한 유저로서 알리에서도 곧 제품을 만날 수 있기를 격하게 희망해봅니다.

사서 맥북에 꽂고 들어야겠어요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