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unsplash

앱등이는 아니지만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까지 사용하고 있는 저의 가장 큰 불만은 애플페이 한국 미지원입니다. 애플 유저에게 삼성페이나 LG페이처럼 스마트폰만 쓱 내밀어 싹 결제할 수 있는 날은 언제쯤 올까요.

이제 한 줄기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해 국내 처음으로 앱 방식의 교통카드를 선보였던 핀테크 보안솔루션 업체 ‘텔큐온’이 스마트폰용 앱 교통카드의 iOS 버전을 개발 완료했고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록 완전한 애플페이는 아니지만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에게는 이마저도 벅차오르는 기분입니다. 텔큐온은 iOS13의 베타 버전을 통해 한국철도공사 레일플러스 앱에 기능을 탑재해 테스트도 완료한 상태이며, iOS13이 정식 출시되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서비스처럼 은행계좌와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직접 충전해 놓은 뒤 앱에 진입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결제 속도는 태그 시 0.3초 이내라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빠를까 통일이 더 빠를까…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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