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옵션 중에 이제 곧 전동스쿠터가 추가될지도 모르겠네요. 현대차・기아차 로보틱스팀이 자동차 빌트인 방식의 전동스쿠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양산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직 완제품은 아니지만 상당히 개발이 진척된 것을 알 수 있는 프로토타입의 제품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차량의 어느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빌트인되는지 알려지진 않았는데 이는 전동스쿠터와 연계될 차종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디자인과 제원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전동스쿠터의 스펙은 20km를 주행할 수 있는 10.5Ah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최고 속도 20km/h, 무게 약 7.7kg, 후륜구동 방식, 작은 휠 사이즈를 커버하기 위한 앞바퀴 서스펜션 추가, 3단 폴딩 구조 등입니다. 차에서 내린 후 목적지까지 짧은 거리를 이동하기 위한 용도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사진 상의 디자인도 무난하고요.

전동스쿠터가 전기로 구동되니 전기차와의 연계가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개발팀에 따르면 전기차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며 충전 시 필요 전력도 적은 편이라 자동차의 배터리 방전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전동스쿠터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은 2020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트포드 컨셉도 멋지겠네요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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