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용 초소형 스마트폰 아톰(Atom)을 선보였던 유니허츠(Unihertz)가 새로운 아웃도어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블랙베리 키(Key) 시리즈에 UAG 스마트폰 케이스를 얹은 듯한 제품, 타이탄(Titan)이다.

러기드 쿼티(RUGGED QWERTY)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타이탄은 IP67 등급의 방수 방진을 갖췄다. 충격 방지 설계도 적용됐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외관은 UAG가 연상될 만큼 투박하다. 배터리도 무지막지하다. 무려 6,000mAh다.

타이탄의 또 다른 특징은 쿼티 키보드다. 블랙베리 키 시리즈처럼 터치스크린 하단에 물리 키보드가 붙었다. 눈에 띄는 건 트랙 패드다. 쿼티 키보드 상단부에는 작은 크기의 트랙 패드가 있다. 화면을 빠르게 스크롤할 때 쓴다.

측면에는 바로 가기 버튼도 달렸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으로 워키토키(무전) 기능, 카메라, 사전 기능 등을 바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급기 이상의 스마트폰이 갖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글로벌 LTE, 듀얼 심, 지문・얼굴 인식 잠금 해제, NFC, 무선 충전 등의 기능을 품었다.

스펙이 인상적인 편은 아니다. 옥타코어 2GHz 프로세서, 6GB 램, 128GB 저장 공간,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6인치 터치스크린 수준이며 OS는 안드로이드 9.0이다.

블랙베리가 연상되는 이 스마트폰은 킥스타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소 펀딩 가격은 259달러(약 31만원).

이렇게 베껴도 되는 걸까?
이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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