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드는 순간까지도 음악을 들어야 할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거나, 생생한 ASMR이라도 들어야 잠이 들 정도로 음악이 필요하다면? 이어폰을 귀에 끼우고 눕는 건 상당히 불편한 일인데요. 슬리퍼(Sleeper) 실리콘 수면 이어폰은 하우징 자체의 크기가 작고 말랑말랑한 재질로 만들어져 누워서 쓰기 좋은 유선 이어폰입니다.

일반적인 금속 하우징의 이어폰보다 착용 시 이질감이 적고 훨씬 유연합니다. 수면 시 옆으로 돌아 누워도 편안하죠. 장시간 이어폰을 끼우고 있을 때 귀에 전해지는 통증도 획기적으로 적습니다. 이어팁의 직경은 1.1cm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서 귀가 작은 사람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전해줍니다. 이어팁은 하우징과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이어팁이 빠져서 분실될 걱정도 없죠. 플러그는 3.5mm 규격에 4극이며 원버튼 리모트 컨트롤과 마이크도 탑재되어 있어 트랙 제어나 통화 시에도 유용합니다.

사운드 튜닝도 휴식 시간에 사용하기 좋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전 음역대를 고르게 표현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실제로 들어보기 전에는 고음역을 깎아서 먹먹한 톤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과 달리 균형 있는 음역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여행을 가는 버스, 기차,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사용하기 좋은 슬리퍼 실리콘 수면 이어폰. 가격은 15,900원입니다.

귀에 쏙 마음에도 쏙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