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고급 향수 및 향초 브랜드 딥티크(Diptyque)에서 몸에 붙이고, 걸고, 두를 수 있는 향수를 출시했습니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레디 투 퍼퓸(Prêts-à-parfumer) 컬렉션에서는 딥티크 향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 세 가지를 선보입니다.

Perfumed Sticker for Skin (Eau Rose / Do Son / L’ombre Dans L’eau, $55)

퍼퓸드 스티커는 마치 타투와 같은 디자인으로 무광택 새틴 재질의 패치를 몸에 붙여서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즈와 도손, 롬브르단로 세 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평소에 갖고 다니는 소지품 등에 장식 스티커처럼 붙이는 방법도 재밌겠네요.

Perfumed Bracelet (Tam Dao / Eau Rose / Do Son, $90)

퍼퓸드 브레이슬릿은 얇은 줄을 원하는 길이로 잘라 팔에 직접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팔찌 역할을 하는 끈 안에 향기가 배어있는 원리로 원하는 향수를 즐길 수 있죠. 약 7~10일간 향기가 지속되며 탐다오, 로즈, 도손 세 가지 향의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Perfumed Brooch (Fleur De Peau / Eau Rose / Do Son, $120)

마지막 제품 퍼퓸드 브로치는 딥티크 초기 장식을 나타내는 새 모양의 브로치에 향수 세라믹을 삽입해서 브로치에서 향을 풍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플레르드뽀, 로즈, 도손 세 가지의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고급 향수에 특별한 기술을 접목해 악세서리처럼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만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컬렉션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을 이 특별한 제품들은 8월 29일에 국내에도 출시 예정입니다.

손에 잡히는 향기
김희정
제품을 쓰고 그립니다